김영일교육컨설팅 양주기숙학원은 입시 컨설팅 전문 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 연구소'가 운영하는 대입 재수 기숙학원이다. 27년간 축적된 교육 컨설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수준을 확인하고 목표 대학을 설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효율적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수능 이후에도 최적의 입시 정보를 기반으로 삼아 학생의 지망 대학을 결정한다.

김영일교육컨설팅 양주기숙학원에선 김영일 교육컨설팅 연구소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매주 1시간씩 정규 수업에 포함시켜 수강생의 진학 동기를 꾸준하게 부여한다. 또한 매주 20분씩 전문 교육 컨설턴트와의 1대 1 개인 컨설팅 기회를 제공, 학습법을 전수한다. 일명 '의무 질문 시스템' 운영도 눈에 띈다. 의무 질문 시스템이란 수강생이 잘 모르는 내용을 스스로 질문하도록 유도해 성적 향상을 돕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학원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영역별 강사와 매주 개별 면담을 하게 돼 있다. 전 수강생에게 언어·수리·외국어·사탐(과탐)·진학컨설팅 5개 영역별로 각 20분씩 총 100분의 시간이 매주 주어진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영역별 강사와의 의사소통으로 학습과 관련된 개인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김대현 부원장은 "의무 질문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건 학생뿐 아니라 영역별 강사들도 1주일에 사흘 이상 학원에서 숙식하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제도 운영을 통해 모든 수강생이 강사진과 교류하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는 게 우리 학원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일교육컨설팅 양주기숙학원은 학원이 정한 소정의 기준을 충족시킨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수능에서 언·수·외·탐 4개 영역의 평균 백분위가 상위 4% 이내에 포함된 학생은 수업료와 숙식비를 포함한 학원비 전액을 지원받았다. 평균 백분위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도 차등적으로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입소 후에도 학습 결과가 우수하면 장학생에 포함될 수 있다.

김 부원장은 "현재 수강생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기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매번 장학생을 새로 선발하고 있다"며 "좀 더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는 2월 12일 개강하는 종합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