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논란' 한가인, 워밍업은 끝났다..갈수록 '안정된 연기'

입력 2012.01.27 07:48





[OSEN=이지영 기자] 7회에 본격 등장해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던 한가인이 점차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8회에서는 '액받이 무녀'로 훤(김수현)의 침소에 드는 연우(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훤이 잠든 후 침소에 들었다가 훤이 깨기 전에 나오는 액받이 무녀는 그 존재를 들켜서는 안된다.

하지만 결국 잠결에 인기척을 느낀 훤은 눈을 뜨고 연우의 존재를 알아챈다. 놀라는 연우의 손을 잡아챈 훤은 연우에게 '정체가 무엇이냐'라고 외치며 앞으로 두 사람의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안겼다.

6회 말미에 첫 등장했던 한가인은 신비스런 무녀의 아우라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7회에 본격 등장하며 연기력 논란을 낳았다.

사극 첫 도전인 한가인의 사극체 대사가 다소 어색하게 다가왔던 것. 하지만 8회에서는 극이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대사톤과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후반부 도무녀 장씨(전미선)와의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연우에 몰입하는 모습을 선사했다.

시청자들 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연기가 많이 좋아졌어요" "몰입 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등의 의견을 올리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AGB닐슨, 전국 기준 31.7%를 기록, 8회만에 30%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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