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부상없고 옵션 채우면 보너스 20억

입력 2012.01.22 10:26






[OSEN=이선호 기자]일본인 선수사상 최고액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르빗슈 류(26)가 옵션으로 20억 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닛폰>은 22일 다르빗슈와 텍사스 레인저스간의 옵션계약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는 6년 총액 6000만 달러에 본계약을 했고 별도의 옵션계약을 통해 일종의 보너스를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선 부상자리스트(DL)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80만 달러를 받는다.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낸다면 성적에 관계없이 9억 원이 통장에 입금된다. 신인왕 혹은 올스타에 출전하면 5만 달러, 골든글러브상과 리그 우승결정시리즈 MVP에 오르면 10만 달러가 주어진다.

월드시리즈 MVP는 15만 달러, 리그 MVP와 사이영상을 수상할 겨우 25만 달러를 받는다. 옵션을 모두 충족시킨다면 175만 달러(약 20억 원)을 받는다.  다르빗슈는 15승 이상을 따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옵션 가운데 몇개를 충족시킬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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