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연애 후 확 달라졌음이 드러났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코요태 멤버들은 신지가 열애 후 바뀌었다고 입을 모았다.
농구선수 유병재와 열애 중인 신지는 "농구시즌이라 한달에 한번도 못본다. 농구장에 가도 대화도 못 나눈다"고 말했다.
MC들이 "신지가 남자친구 생기고 변한 점이 있냐"고 묻자 빽가는 "술도 안마시고 욕도 많이 안한다. 연애 전에 조금 폭력적이었다면 이제 순한 양이 됐다. 개과천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김종민은 "신지가 몰래 술 먹는 것을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지난 해 9월 농구선수 유병재(KCC 이지스)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