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근 5년간 무기수입 세계 3위

조선일보
  • 전현석 기자
    입력 2011.12.08 03:10 | 수정 2011.12.08 05:13

    한국이 최근 5년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무기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기술품질원이 7일 발간한 '2011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 따르면 한국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74억300만달러(8조3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국외에서 수입했다.

    연도별로는 2006년 17억4500만달러, 2007년 18억3900만달러, 2008년 18억200만달러, 2009년 8억8600만달러, 2010년 11억3100만달러였다. 2006~2008년 무기 수입 규모가 큰 것은 노무현 정부 때 추진한 '국방개혁2020'에 따른 대규모 방위력 증강사업 때문으로 분석된다. 당시 이지스 구축함과 차기 전투기 사업, 정밀유도무기, 패트리엇 미사일 등이 도입됐다. 2009~2010년에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대규모 무기도입 사업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무기수입 규모가 줄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