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1·이탈리아)는 악동이다.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다 불을 낸 적도 있다. 유니폼 속옷 세리머니로 '왜 항상 나만 갖고 그래'라는 문구를 적어 시위를 하기도 했다. 그런 발로텔리가 최근 이탈리아 A대표팀에 뽑혔다. 대표팀 훈련장에서 10일(이하 한국시각) 그는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미치지 않았다. 때때로 즐길 뿐이다"라며 "사람들은 내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내 개인적인 일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등 다수의 외신들이 전했다.
발로텔리는 가나 출신 이민자의 아이들로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났다. 2010년 8월까지 인터 밀란에서 뛰다가 만치니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잉글랜드로 건너와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한층 성숙된 플레이와 함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리그에서 5골을 터트렸다.
발로텔리는 "나는 이탈리아리그가 그립지 않다. 잉글랜드 축구는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즐겁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아직 A매치에서 골이 없다. 이미 내년 유로2012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이탈리아는 12일 폴란드와, 16일 우루과이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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