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가격은 정말 비싼걸까.
F1코리아대회조직위가 올림픽, 월드컵 경기 입장권과 F1경주의 티켓가격을 비교했다.
조직위는 올림픽 입장권이 10만원~120만원이고, 월드컵축구 입장권이 24만원~110만원인 반면, F1 티켓은 8만원~89만원 선이어서 비싼 편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놓고 볼때 F1대회 입장권이 비싸다는 일반적 생각은 편견이라는 것이다.
조직위는 게다가 F1티켓은 카레이싱 경주 뿐 아니라 K-POP과 남도 유명관광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골프장도 20%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F1대회의 티켓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최고가 좌석의 3일 패키지 이용권 가격이 맨 상단에 올라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사실 매진된 스탠드 I,J석의 전일권 가격은 18만원이고 토요일권은 8만7천원이기 때문에 최저 가격은 다른 국제스포츠 이벤트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조직위는 월드컵 16강전 이상부터는 최저가 24만원에 이르며, 월드컵의 경우 별도의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데다 입장권은 당일 입장권 구입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티켓 가격은 경기장에서 가장 좋은 좌석을 기준으로 24만원~110만원까지 다양하다고 설명.
조직위 측은 올림픽 역시 개막식과 폐막식의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120만원에서 10만원 선이라고 밝히면서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F1티켓가격은 메인그랜드스탠드(R석) 기준으로 전일권은 89만원이며 예선전이 펼쳐지는 토요일권은 46만원이고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권은 72만원이다. 그러나 일부 좌석의 경우 토요일권 구매 시는 8만7천원, 전일권은 18만원 선에서 즐길 수 있다.
F1 티켓은 당일권(토 일요일)과 3일권(전일권)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티켓 한 장만 구입하면 K-pop 공연과 전남의 유명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다.(10월24일까지) 또한 10월 한달 동안 도내 골프장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대회기간, 공휴일 제외)할 수 있다.
인터넷(인터파크)으로 티켓을 구입할 경우 1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신한카드(신한은행 업무제휴)를 사용하여 결재 시에는 10%할인이 추가로 주어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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