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녀 탤런트 생방송 중 "한국 택시 불쾌"

  • 조선닷컴
    입력 2011.09.28 21:30 | 수정 2011.09.28 21:44

    카이토 아이코
    일본 후지TV의 인기 캐스터이자 탤런트인 카이토 아이코(27)가 한국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7일 후지TV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와랏테이이토모’에서 나왔다. 카이토는 이 방송에서 “택시를 타다 화를 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외국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목적지가 아닌 인적이 드문 길로 차를 몰았다”고 했다. 그는 “너무 무섭고 화가 나 도중에 내렸다”고 덧붙였다.

    카이토의 대답에 진행자 나카이 마사히로가 “어느 나라에서 경험한 일이냐”고 물었고, 카이토는 “한국”이라고 대답했다.

    카이토의 대답에 스튜디오에는 순간 긴장감이 돌았고, 패널들은 쓴웃음을 지었다. 당시 이 프로그램에는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나와 그의 발언을 고스란히 듣고 있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공인이 생방송에서 저런 말을 해도 되느냐”며 격분했다. “외국 방송에서 일본을 비하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일어난 일인데, 저런 면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카이토 아이코는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기상캐스터를 거쳐 연기, 예능, CF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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