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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함석헌(1901~1989) 선생의 씨알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재단법인 씨알(이사장 김원호)은 내달 20일부터 10주간 제1기 ‘씨알 시민대학’을 연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삼보빌딩 8층 라디오 21 강의실. 함석헌 선생은 그 자신이 퀘이커교도였고, 기독교 사상가이자 문필가, 민권운동가로 항일운동과 반독재운동에 앞장섰다.  

이번 강좌는 씨알사상 연구소 박재순 소장, 박영호 다석학회 고문, 양현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다석학회장 정양모 신부 등이 강의한다.

재단 측은 “씨알사상과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정신을 일깨우고 새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며, 정의와 평화의 시민철학을 익히고, 삶과 문화, 역사와 문명, 종교와 철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의 일정주제강사
1강(9월 20일)안창호, 이승훈의 교육입국운동과 씨
알사상
박재순 씨알사상연
구소장
2강(9월 27일)씨알의 정의와 평화
3강(10월 4일)다석 유영모의 죽음관박영호 선생(다석
학회 고문)
4강(10월 11일)몸나로 죽고 얼나로 살기
5강(10월 18일)무교회주의와 함석헌양현혜 교수 (이화
여대 기독교학과)
6강(10월 25일)함석헌의 역사이해와 역사적 실천
7강(11월 1일)기독교의 개혁과 함석헌의 정신김경재 명예교수
(한신대)
8강(11월8일)사회의 개혁과 함석헌의 사상
9강(11월15일)종교의 전통과 종교체험정양모 신부(다석
학회장)
10강(11월22일)종교다원주의와 종교간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