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SBS

배우 윤소이가 애절하게 오열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캡처=SBS

윤소이는 지난 30일 방송한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눈앞에서 칼에 찔린 어머니를 보고 비통함에 눈물짓는 황진주의 모습을 연기해 보는이들까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힘겹게 재회한 친어머니 지주(윤지민)가 눈앞에서 칼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오열하는 것.

윤소이는 촬영 당시 슬픔에 북받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촬영 이후에도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노력해야 했을 만큼 극중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같은 윤소이의 명품 열연에 네티즌들은 "진주가 우는 모습에 같이 울었다.. 이제 겨우 엄마를 만나 행복해 지는 줄 알았는데!!", "너무 몰입해서 봤다. 윤소이의 열연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 "윤소이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무나 잘 보고 있고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 호평했다.

한편 이날 '무사 백동수'는 전국시청률 17.6%(AGB닐슨)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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