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 女 배구 신인 1순위로 인삼공사행

입력 2011.08.29 16:05



[OSEN=전성민 기자] 국가대표 출신 장영은(레프트, 경남여고, 185cm)이 2011-2012 한국배구연맹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KGC 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2011-2012 한국배구연맹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전체 1~3번 지명 순위 결정은 추첨으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 5위였던 GS칼텍스가 50개의 구슬, 4위 KGC 도로공사가 35개, 5위 도로공사가 15개의 구슬을 배당 받았다.

추첨 결과 인삼공사가 선택한 노란색 구슬이 제일 먼저 나와 1순위를 차지했고 GS칼텍스가 2순위, 도로공사가 3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순위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흥국생명, 5순위는 우승팀 현대건설이 전년도 순위가 없는 신생팀 기업은행은 6순위를 갖게 됐다.

박삼용 인삼공사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전체 1R 1순위로 장영은(경남여고, 레프트)을 선택했다. 레프트와 센터 포지션 모두 소화가 가능한 장영은은 유력한 1순위로 평가 받았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GS칼텍스는 최유정(중앙여고, 센터)을 선택했고 도로공사는 3순위로 곽유화(선명여고, 레프트)를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4순위로 조송화(일신여상, 세터)를 선택했고 현대건설은 김진희(센터, 일신여상)를 꼽았다.

기업은행은 1라운드 6번째 지명권을 포기했다. 2005년부터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를 패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2라운드 1순위서 2008-2009시즌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던 유희옥을 잡았다.

1라운드 지명선수는 4000만~5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되고 계약 연봉의 200%를 학교 지원금으로 내게 된다. 2라운드 지명 선수는 3000만~4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되며 계약 연봉의 150%를 학교 지원금으로 내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32명이 참가했으며 수련선수 3명을 포함해 18명이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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