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의 정치] 서울 시민 64% "투표 거부 문제 있어"

조선일보
  • 최경운 기자
    입력 2011.08.26 03:08

    민주당 지지자 43.8%도 "거부 운동 공감하지 않아"

    조선일보가 25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시민을 상대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야당이 벌인 투표 거부 운동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4.0%로 '공감한다'(21.2%)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도 '공감하지 않는다'(43.8%)가 '공감한다'(42.9%)보다 많았다. 이번 주민투표에 불참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는다' 45.9%, '공감한다' 34.6%였다.

    민주노동당 지지자도 '공감하지 않는다'(51.9%)가 '공감한다'(48.1%)보다 3.8%포인트 많았고, 진보신당 지지자 역시 '공감하지 않는다'(63.5%)가 '공감한다'(36.5%)보다 훨씬 많았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공감하지 않는다' 85.6%, '공감한다' 7.1%였다. 반면 국민참여당 지지자들은 '공감한다' 72.1%, '공감하지 않는다' 13.9%였다. '전면적 무상급식 실시' 지지자도 '공감한다'(45.2%)가 '공감하지 않는다'(36.0%)보다 다소 많았다.

    전(全) 연령·지역·계층에서 '공감하지 않는다'가 '공감한다'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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