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산사태 피해 면적 작년 14배"

입력 2011.08.19 22:00

올해 서울시 산사태 피해 면적이 작년의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민주당 서울시 수해진상조사단이 공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산사태 발생 규모는 85곳에 77만3600㎡에 달했다. 지난해 피해 규모는 63개소 5만4041㎡였다.

우면산, 관악산, 대모산 등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면산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피해복구의 공정률이 80%에 불과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이달 말에도 공사 완료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조사단은 밝혔다.

조사단장인 전병헌 의원은 “지난해의 산사태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올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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