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 태국서 첫 해외 합작법인 'SM True' 설립

입력 2011.08.17 09:27




[OSEN=이명주 기자]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첫 해외 합작법인인 SM True Co.Ltd(이하 SM True)를 설립했다.

지난 16일 SM 측은 태국 방콕에서 SM True 설립 관련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와 6시 Siam Kempinski 호텔과 Siam Paragon 내 Parc Paragon에서 열렸으며 1부는 데일리 뉴스, 타이랏, 방콕 포스트 등 일간지 및 태국 경제계 VIP를 대상으로, 2부는 채널 V, The Music Channel 3579, Seventeen Magazine등 태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및 음악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태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SM True의 CEO를 맡게 된 SM 김영민 대표는 “방송, 통신, 인터넷 유통을 아우르는 태국 최대 복합 미디어 통신 네트워크 그룹인 True Visions Group(이하 True)과 합작 법인인 SM True를 세웠다. True가 가진 태국 내 독보적인 인프라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SM의 우수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광범위한 네트워크의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태국 합작법인 SM True를 시작으로 SM의 콘텐츠를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조인식 및 기자회견에는 강타가 SM True의 등기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타는 “한류 스타로 활동하는 것을 넘어 이사로서 SM True의 경영에도 참여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SM True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영 첫 참여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기 그룹 샤이니도 참석, 16일 오후 6시 방콕 시내 Parc Paragon에서 열린 2부 무대에 올라 ‘Hello’, ‘루시퍼’ 등 두 곡을 열창하는 등 SM True 설립을 축하하는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3000여 명의 관객은 물론 태국 언론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한편 합작법인 SM True의 설립으로 향후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태국 내 음반, 디지털 음원 및 상품 유통, 콘서트, 프로모션 등 태국 내 모든 활동은 이곳을 통해 진행된다. SM True는 태국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해 프로듀싱 하는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서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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