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신예 걸그룹 치치(CHI-CHI)의 신곡 '롱거'(Longer)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일본 배우 이토 아유미가 배우 이미연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롱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일본 사람? 이미연인 줄 알았다", "아사다 마오vs이토 아유미..이미연 닮은 꼴 진정한 승자는?", "이미연과 싱크로율 100%"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토 아유미는 지난 1997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은 배우로 평소 한류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치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관계자는 "이토 아유미가 출연했다는 소식에 일본 내에서도 'Longer'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치치에게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이토 아유미는 이별의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눈물 열연을 펼쳤다.

한편 치치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Longer'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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