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CF를 통해 감춰뒀던 노래 실력을 뽐낸다.
염정아는 1일부터 온에어 되는 동아제약의 염색약 비겐 크림폼 광고의 CF송을 직접 부른다.
염정아가 부른 CF송은 제품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뿐더러, 기분 좋게 흥얼거리는 듯한 멜로디가 귓가에 계속 맴돌아 누구든 금방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게 특징. 중독성 강한 이번 CF송이 그동안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고 노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염정아는 이번 CF에서 딸과 함께 노래하고 춤도 추는 친구 같은 엄마로 등장한다. 이런 만큼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야망이 꿈틀거리는 캐릭터를 표현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르다는 게 광고 관계자들의 얘기다.
특히 톡톡 튀는 CF연기는 물론 딸이 "엄마~"라고 부르자 "언니라고 불러"라며 천연덕스럽게 대꾸하는 장면은 일품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아제약 측은 염정아의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염정아씨가 자신을 잘 가꾸는 세련된 주부의 이미지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 'UFC 여신' 아리아니 '아찔한 비키니' 공개
▲ 이장우, 함은정과 '우결' 사상 최고의 스킨십?
▲ '명품 시구' 이수정 "레이싱걸 각선미란 이런 것!"
▲ "누나, 야밤에 문자 좀 그만" 톱女스타 주사에 연하男스타들…
▲ 하지원 '근육범벅 남자다리' 왜 만들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