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타 솔자 보이가 21세 생일을 맞아 스스로에게 엄청난 선물을 선사했다.

90년생인 솔자 보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3,500만달러(한화 약 370억원)를 주고 자가용 비행기인 G5 제트기를 구입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솔자 보이는 자신의 비행기에게 남들 것과 똑 같은 평범한 스타일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른바 ‘튜닝’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할 예정이다.

그는 자가용 비행기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 2,000만달러(한화 약 210억원)를 들일 계획을 밝혔다.

솔자 보이의 비행기는 각종 HD TV와 최고급 음향시설, 4개의 미니바, 명품 럭셔리 가죽소파, 브라질산 나무바닥과 캐비넷, 트라버틴 대리석 바닥 등을 설치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게 된다.

비행기 외부에도 자신의 로고를 새겨 넣을 생각이다.

솔자 보이는 그 외에도 29일 마이애미에서 생일 자축파티를 열었다. 파티 비용으로 최소 30만달러(한화 약 3억2,000만원)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이 자리에는 션 킹스턴, 바우와우, 드와이트 하워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