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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박태환, 런던 올림픽서 최고 기량 발휘할 것"

  • 장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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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25 09:50 | 수정 : 2011.07.25 09:50

    
	사진은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중인 박태환 선수의 모습. /AP연합뉴스
    사진은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중인 박태환 선수의 모습. /AP연합뉴스
    외신들은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의 세계 정상 복귀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AP통신은 “올림픽 챔피언 박태환이 4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초반 승기를 잡은 뒤 사실상 100m를 남긴 상황에서 금메달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은 “박태환이 이미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와 400m 부문을 휩쓸어 회복의 조짐을 보였으며, 이제 그가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적었다.

    로이터는 “예선에서 탈락할 빤했던 박태환이 중국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이겨내고 바깥쪽 레인(1레인)에서 놀라운 레이스를 펼쳐 우승했다”고 전했다.

    예선 당시 “박태환이 다른 선수를 쫓아가기 바빴다”며 쑨양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던 중국 매체들도 완패를 인정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박태환이 예선 성적 7위로 물의 저항이 심한 1번 레인을 받고도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쑨양은 예선 1위로 4번 레인에 배정됐지만, 박태환에 1초 이상 뒤졌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또 “박태환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예선에서 일부러 저조한 기록을 보인 뒤 결선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금메달을 땄다. 이번에도 그때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덧붙였다.

    영자지 상하이데일리는 “한국의 올림픽 챔피언 박태환이 대회 첫날 자신이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음을 보여줬다”고 썼다.

    수영전문 매체인 스위밍월드매거진은 “전 세계가 쑨양의 400m 자유형 금메달을 점쳤지만, 박태환은 전혀 생각이 달랐던 것 같다”며 “1번 레인에서 역영한 박태환은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 3분41초53에 살짝 못 미치는 3분42초0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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