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발사 성공

  • 조선닷컴
    입력 2011.07.09 01:01 | 수정 2011.07.09 04:48


    미국의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8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발사돼 마지막 비행에 나섰다.

    아틀란티스호는 이날 오전 11시29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12일간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뒤 오는 20일 지구로 귀환한다. 아틀란티스호는 당초 오전 11시26분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 30여초를 앞두고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이를 수리하느라 3분여 지체됐다.

    아틀란티스호의 이번 비행은 1981년 4월12일 컬럼비아호 발사를 시작으로 한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중 135번째 비행이자 마지막 비행으로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30여년만에 막을 내리게된다.

    미국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는 컬럼비아·챌린저·디스커버리·아틀란티스·인데버호 등 총 5대의 우주왕복선이 참여했다. 우주왕복선들은 지금까지 지구궤도를 2만873바퀴 돌았고 8억6440만1218㎞를 비행했다.

    이날 케네디우주센터 인근에는 75만명이 몰려 마지막 우주왕복선 발사 광경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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