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대생, 속옷수집 "예술로 인정해달라"

  • 뉴시스
입력 2011.06.26 06:55


                //26일오전6시출고/속옷 모아 졸업하는 中 대학생 혹시 전공이?//
//26일오전6시출고/속옷 모아 졸업하는 中 대학생 혹시 전공이?//
중국의 한 여대생이 졸업을 위해 그동안 수집한 속옷을 내놓기로 해 화제다.

영국 오렌지 뉴스는 2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시가 남들이 입던 속옷을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속옷 수집가 이시는 그동안 모아온 속옷을 주제로 '사생활'이라는 졸업작품을 준비 중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속옷만 수백 벌을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집된 속옷들은 대부분이 기부형식으로 모아졌다. 이를 위해 최근 대학에 커플 속옷 기부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시는 "졸업작품을 위해 속옷을 수집하고 있다"며 "당신의 참여로 다양한 종류의 사연을 담아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적인 중국에서 이를 졸업작품으로 인정해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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