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첫 삽… 2013년 첫 전시

조선일보
  • 곽아람 기자
    입력 2011.06.16 03:05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기공식이 1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열렸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접근성이 떨어져 문제가 많았지만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과천까지 찾아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과천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서울관이 고유한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건축가 민현준씨가 주설계를 맡은 서울관은 부지 2만7303㎡, 연면적 5만2627㎡, 지하 3층 지상 3층이다. 전통 마당 개념을 도입해 미술관 마당, 종친부 마당, 경복궁 마당, 도서관 마당을 중심으로 7개 전시실과 도서관, 다목적홀, 영화관,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준공은 2012년 12월 예정이며, 첫 전시는 2013년 하반기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광식 문화재청장,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 프랑스 대사, 권순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오광수 서울관 건립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5일 오전 옛기무사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기공식이 열렸다. 축하 퍼포먼스로 홍성민 작가가 고흐의 영화와 별주부전의 토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등장하는 공연을 펼쳤다./채승우 기자 rainam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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