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II] "지하철5호선, 검단산 연장 경제성 있다"

조선일보
  • 한수연 기자
    입력 2011.04.28 03:02

    하남시 연장사업 본격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이 서울 강일역에서 검단산까지 연장 사업으로 사실상 확정돼 15만 하남시민의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27일 하남시이현재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하남시 당협위원장 겸 지하철유치특위 공동위원장) 등은 "지난해 8월 요청한 지하철 5호선 연장안에 대해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제성 분석(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경제성'이 있다고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의 검단산까지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상일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지하철 5호선은 미사지구 개발에 따라 강일역과 미사역 연장이 확정됐으며, 하남시와 이현재 위원장이 이를 미사역~풍산역~덕풍역~시청역~검단산역(강일~검단산 8㎞)까지 연장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부터 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에 건의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이 위원장은 "지난 2009년 지하철 연장을 위해 건의할 당시에는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마침내 하남의 20년 숙원사업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2019년 지하철 개통을 목표로 오는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2012년 4월부터 2014년까지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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