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강서구 화전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조선일보
  • 박주영 기자
    입력 2011.04.13 03:01 | 수정 2011.04.13 15:10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세워진다.

    부산시는 "화전산단에 '더 코발트 스카이'사가 300억원을 투입, 5.6㎿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전산단 2363㎡ 부지에 건립될 이 발전소는 4월쯤 더 코발트 스카이와 부산도시가스 등 2개사로 이뤄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5월쯤 공사에 들어가 10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시운전을 거쳐 전기를 생산·판매할 이 발전소는 1000명 정도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료전지는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장치. 배터리와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 전기를 생산하고 화학 반응 중 발생된 열로는 급탕 및 난방이 가능하다.

    부산시측은 "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75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의 전기와 시간당 2.8t의 열을 생산하게 된다"며 "이 발전소는 부산에 처음 들어서는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로 지역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