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가장 잘 주는 종합대는 서울대

입력 2011.03.31 11:35 | 수정 2011.03.31 13:00

A학점을 가장 잘 주는 종합대학교는 서울대학교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개한 ‘2010학년도 재학생 교과목별 성적평가 결과 및 졸업생 졸업 평점평균’에 따르면 종교·체육대학 등을 제외하고 A학점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교는 서울대(49.8%)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포항공대(49.7%), 울산과기대(48.9%) 순으로 나타났다. A학점 비율이 가장 낮은 ‘짠물’대학교는 조선대(25.9%)로 나타났다.

전국 190개 대학의 2010년 재학생 학점 분포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44.7%가 A학점을 받았고, 연세대 41.6%, 한양대 41.4%, 고려대 38.8%, 중앙대 36.1%, 성균관대 35.3%, 서강대 33.7%였다.

각 대학의 평점 산정기준(4.5점 또는 4.3점 만점)을 고려해 졸업 평균평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에서는 명신대가 91.92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양대가 66.95점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대학의 졸업 평균평점은 한국외대 80.7점, 포항공대 79.53점, 건국대 79.31점, 연세대 78.81점, 고려대 78.63점, 서울대 77.78점, 이화여대 77.42점, 한양대 77.12점, 성균관대 77.01점, 동국대 76.83점, 경희대 75.19점, 서강대 74.6점, 중앙대 73.28점 등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 190개교 재학생이 각 교과목에서 딴 학점은 A학점 37.8%, B학점 36.2%로 B학점 이상 학생비율은 74%였다. C학점은 18.3%, D학점은 3.5%, F학점은 4.2%였다.

졸업 평점평균이 B학점 이상인 학생비율은 국공립대(94.4%)가 사립대(89.3%)보다, 수도권 대학(91.4%)로 비수도권 대학(89.6%)보다 높았다. 계열별로는 교육계열이 96.8%로 가장 높았고, 인문계열(91%), 자연계열(90.7%), 사회계열(89.8%), 예체능계열(8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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