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 경기도 일본에 100만달러 구호금

조선일보
  • 김상민 기자
    입력 2011.03.17 03:08

    경기도가 도의회와 협의해 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일본에 100만달러(약 11억3300만원)의 구호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외국의 재해에 대해 예비비로 지원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들도 18일까지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에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소속 119구조대원 20명을 일본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차 파견에 대비해 10명의 도 소속 구조요원이 대기 중이다. 도는 일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 100명의 도 소속 119 구조요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5년 미국 루이지애나 허리케인에 20만달러,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에 30만달러, 2010년 아이티 지진에 10만달러를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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