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발언에, 부산지역 시민단체 "낙선운동 하겠다"

입력 2011.03.10 11:30

김형오 전 국회의장 /조선일보DB
동남권 신공항 관련 부산지역 시민단체인 바른공항건설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10일 “신공항 건설 재검토해야 한다”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9일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에서 “김 의원의 발언은 신공항 건설과 입지선정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소행”이라며 “이는 정치인들이 오직 총선과 대선에만 관심을 가지고 지역 숙원사업은 외면하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부산의 국회의원 가운데 신공항 백지화나 재검토 논의에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는 의원은 총선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김 의원은 신공항 재검토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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