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디어그룹 조선일보가 창간 91주년을 맞아 태블릿PC 신문의 패러다임을 바꿀 아이패드용 '조선일보 애플리케이션(앱)'을 7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언론사 최초로 '뉴스보기' '포토보기' '신문보기' 등 세 가지 특화된 방식으로 뉴스를 전달한다. 속보 중심의 뉴스를 보고 싶은 독자는 '뉴스보기', 사진으로 뉴스를 보려면 '포토보기', 그날의 조선일보를 보려면 '신문보기'를 선택하면 된다. 콘텐츠는 뉴스, 경제, 오피니언, 스포츠·연예, 라이프 등 5개의 섹션으로 24시간 리얼타임으로 제공된다.

조선일보 앱은 뉴스·광고 등 모든 콘텐츠가 아이패드에 맞게 최적화돼 사용자의 손이 닿으면 살아 움직인다. 마음에 드는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트위터·페이스북 계정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조선일보'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단말기용 앱도 이달 중 출시된다.

[[Snapshot] 아이패드 조선일보 앱… 설치방법 및 기능설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