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지원, '롤리팝걸' '오란씨걸' '원빈여친' 다양한 별명 '화제'

입력 2011.02.25 09:16




[OSEN=조경이 기자] 장진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로맨틱 헤븐’(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제작: ㈜케이앤제이엔터테인먼트/ 감독: 장진/ 주연: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에서 CF로 얼굴을 알린 김지원이 파격적으로 주연으로 발탁되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원은 작년 2010년 LG 싸이언의 롤리팝 CF로 데뷔했다. 그 당시 사탕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서 네티즌들에게 ‘롤리팝걸’이라고 불리며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얻었다. 이후 동아오츠카의 오란씨CF에서 추억을 되살리면서도 상큼한 분위기의 ‘오란씨걸’로 다시 한번 얼굴을 알렸고 공개 첫날부터 각종 포탈 사이트에서 높은 검색 순위를 차지하면서 대중들에게 ‘김지원’이라는 이름 석자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후, 오란씨걸이 롤리팝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자신 만의 걸 시리즈를 탄생시키기도.

또한 많은 배우들을 발굴해 낸 클린앤클리어 CF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뚜레주르에서 원빈과 함께 호흡을 맞춰 CF를 찍었는데, ‘원빈 여친’이라는 별명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고를 찍을 때 마다 이슈를 불러 일으키면서 얼굴을 알리던 김지원. 드디어 장진 감독의 눈에 띄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로 영화 ‘로맨틱 헤븐’에 캐스팅 되었다. 장진 감독은 “김지원의 그릇이 커 보였다”며 첫만남에서 파격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엄마를 살리고 싶은 소녀로 어릴 적 모래사장에서 주운 오백원을 기적이라 믿는 미미를 맡은 김지원. 다소 엉뚱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지원에 대해 장진 감독은 현장에서 “이 영화로 신인상 못 받으면 같이 죽자.”며 김지원의 연기와 영화에 대한 확신을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장진 감독은 정재영, 임원희, 류승룡 등 많은 배우들을 발굴해 내는 ‘배우 발굴의 달인’으로 김지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 앞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신인 김지원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당찬 도전이 기대되는 영화 ‘로맨틱 헤븐’. 헤어짐의 순간 더 간절해진 세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천국의 문을 연다는 내용으로, 따뜻한 봄날 관객들을 찾아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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