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정치
북한

합참 "우리 군 대응사격으로 북한 측 피해도 상당할 것"

  • 권승준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입력 : 2010.11.23 19:02 | 수정 : 2010.11.24 11:42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이 서해 연평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100여발의 해안포를 사격한 것을 두고 “아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강력한 대응사격 실시했으며 추가도발 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 이홍기 작전본부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브리핑을 가지고 “(우리 군은) 북측에도 도발 원점에 대해 80여발을 집중적으로 사격해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확한 교전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한) 북한의 해안포 발사 숫자는 탄착점을 확인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우리는 80발로 대응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공격으로 현재까지 연평도에 주둔 중이던 부대에서 18명이 피해를 당했고 민간인 3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해 “군은 위기조치반을 가동하고 전군경계태세를 강화했다”며 “후방안전지역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추가도발 억제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 군사활동을 감시·정찰하고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공격에 대해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등을 위반한 의도적 불법적 공격행위”이며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무차별 사격을 한 비인도적인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북한의 추가도발 시 단호한 대응으로 북방한계선(NLL)과 영토를 수호할 것”이라며 “국민은 동요하지 말고 군의 대응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정전협정 제1권 협정문본


    TV조선 뉴스 핫클릭TV조선

    오늘의 뉴스브리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