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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G20 방해위한 특수부대 조직"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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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1.04 10:16 | 수정 : 2010.11.04 15:33

    
	(자료)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해 미사일부대로 알려진 인민군 851부대에서 열린 훈련 모습. /조선중앙통신
    (자료)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해 미사일부대로 알려진 인민군 851부대에서 열린 훈련 모습.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오는 11일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기간에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기 위해 특수부대 조직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중국 내 대북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이 북한군 정찰총국을 찾아가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무력충돌 및 테러를 수행할 수 있는 특수전담부대를 조직하라고 김영철 정찰총국장 등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G20 회의에서 북미대화의 열쇠를 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 긴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게 북한의 목표라는 것이다.
     
    소식통은 이어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중국의 입장을 고려해 G20 행사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남한 내부치안이나 사회적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대북 심리전 시설에 대한 공격 등이 고려되고 있다”고 이 방송에 전했다.
     
    북한군 정찰총국은 과거 신상옥·최은희 부부 납치,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사건을 주도했던 테러 전문가들을 통해 훈련요령과 전술을 전수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이는 북한이 G20 정상회의를 도발의 기회로 삼는 이유는 현재 북한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출구 전략”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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