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가수 이혜린, 우울증으로 자살

    입력 : 2010.10.26 14:14

    레이싱 모델 출신 가수 이혜린이 23일 자살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이혜린 팬카페

    레이싱 모델 출신 가수 이혜린이 지난 23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1985년생인 이혜린은 인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2008년 유주라는 예명을 내세워, 그룹 쎈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같은해 소속사와 결별,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엔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며 가수 재기를 노렸으나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가 자살을 선택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 앓아온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인은 25일 고향인 충남 보은에서 치러졌다.

    이혜린의 자살 소식에 쎈으로 함께 활동했던 나은은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사진에 쎈 활동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밝은 아이였는데…"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으며 네티즌들도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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