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김남길이 몽골 지방자치정부에서 공로패를 받게 됐다.
김남길의 소속사는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익근무전 봉사활동과 한일간의 문화교류에 노력한 김남길이 몽골 지방자치정부인 바이솜 송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4월17일에 한국의 문화관광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주일한국대사관의 후원과 일본 후지TV와 일본 NPO법인 일한문화교류회의 주최로 제3회 한일우정의 페스타를 일본 동경 시빅문경홀과 한일간의 유서깊은 고마향(고구려촌) 고마진자(고구려진자)등에서 2일간에 걸쳐 성공리 개최한바 있다.
이에 한일우정의 페스타는 UN의 밀레니엄개발목표 공헌하는 아시아빈곤지역 어린이 교육지원 봉사활동인 굿프렌즈차일드차리티 행사의 일환으로 김남길이 특별게스트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기 뿐만 아니라 본인의 노래를 선보이며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자선기금을 모아 2010년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 몽골의 빈곤촌인 바인솜에서 한일몽 NGO단체가 협력하여 ‘식수지원차원인 우물굴삭작업과 마을정비작업(농촌생활개선), 유치원 개보수작업’등의 해외협력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몽골지방자치정부인 바인솜 솜장으로부터 한일몽의 해외협력이 있기까지 협력한 김남길앞으로 공로패가 도착했다. 이에 몽골정부의 감사의 뜻이 담긴 공로패및 일본 봉사단원이 작성한 앨범증정식을 평소 김남길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나경원 의원을 통해 증정했으면 하는 일본 NPO의견에 따라 22일 오후 국회에서 간단한 전달식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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