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36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F1경기장 메인스탠드에서 작업을 하던 강모씨(25)가 경기장 바깥쪽 15m 아래로 추락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이날 메인스탠드 뒤쪽 난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머리와 골반,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영암 F1경기장은 이날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검수를 통과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F1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