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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주년 광복절 행사 광화문광장서 열려

  • 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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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14 03:00 | 수정 : 2010.08.14 03:46

    오늘 낮부터 세종로 교통통제

    제6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새로 복원한 광화문의 현판 제막식이 열리고, 경축식에 이어 광화문 개문(開門) 의식도 준비됐다.

    행정안전부는 13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고종 때 모습으로 복원한 광화문의 모습을 국민과 함께 경축하기 위해 경축식과 현판 제막식을 아울러 열고, 행사 장소를 광화문광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남산을 보다가 관악산을 보다… 복원 이전과 이후 달라진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의 모습. 왼쪽 사진의 광화문은 대한민국 건국 후 중앙청으로 쓰던 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정문으로 1968년 콘크리트로 세워졌다. 조선총독부 건물은 1926년 일제의 조선신
궁(神宮)이 있던 남산을 바라보고 지어졌다. 사진 오른쪽의 광화문은 조선시대처럼 경복궁 정문으로 복원한 것으로 목조 건물이며 관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유남희 기자·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남산을 보다가 관악산을 보다… 복원 이전과 이후 달라진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의 모습. 왼쪽 사진의 광화문은 대한민국 건국 후 중앙청으로 쓰던 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정문으로 1968년 콘크리트로 세워졌다. 조선총독부 건물은 1926년 일제의 조선신 궁(神宮)이 있던 남산을 바라보고 지어졌다. 사진 오른쪽의 광화문은 조선시대처럼 경복궁 정문으로 복원한 것으로 목조 건물이며 관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유남희 기자·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경축식에는 애국지사를 비롯해, 5부 요인 및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각계대표, 서울시민과 인터넷 신청자 등 총 4500명의 내빈과 1000여명의 행사요원이 참석한다. 2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도 특별초청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 영상물 상영,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상 대상은 최근 사료 등으로 새로 확인한 총 338명의 독립유공자다.

    광화문 현판 제막식은 오전 9시 25분쯤, 이명박 대통령 등 주요인사들이 사회자 구령에 맞춰 버튼터치대를 누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광화문 현판을 가리고 있던 가림막은 풍선에 매달려 날아오르며 벗겨질 예정이다. 식후행사로 열리는 개문 의식에서는 전통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주요 인사들이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興禮門) 방향 어도(御道)를 따라 경복궁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서울경찰청은 이들 행사를 위해 14일 낮 12시부터 15일 밤 10시까지 광화문 로터리~세종로 로터리 양 방향 모든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종로~신문로 구간은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 경복궁역 로터리~동십자 로터리 양 방향은 1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각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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