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내일 공개] 국치前(1865년 고종 중건 당시) 모습 그대로… '빛의 문' 열린다

    입력 : 2010.08.14 03:00 | 수정 : 2010.08.14 13:22

    45개월 복원 마무리… 8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광복절인 15일, 조선왕조의 정궁(正宮)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이 다시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45개월간의 광화문 복원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이날 현판 제막식과 함께 광화문을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복원된 광화문은 1865년 경복궁 중건 때 모습 그대로이며, 동·서 수문장청(守門將廳) 등 6개의 부속건물도 함께 복원했다.

    1926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제자리에서 옮겨진 후 84년 만에 완전하게 원래 모습을 되찾은 광화문에서 특히 주목해서 보아야 할 다섯 부분을 뽑았다.

    춤추는 현무… 화려해진 광화문… 광화문이 3년 9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복원 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판 제막식과 개문(開門) 행사를 앞두고 광화문의 화려한 홍예문 천장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세 개의 홍예문 중 서쪽 문 천장에 그려진 현무 한 쌍의 모습이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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