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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결혼식, 박근혜 前대표 참석

  •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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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30 03:02

    이재오 당선 논평엔 '…'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낸 윤상현(48) 의원이 신경아(38)씨와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막냇동생인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의 딸로, 부친이 설립한 대선건설 상무이자 최대 주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박희태 국회의장이 주례를,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정두언·서병수 최고위원, 유정복·이혜훈·이정현·조원진·이진복·정태근 의원 등 20여명, 민주당에서는 원혜영·최재성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9일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29일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모습도 보였는데, 윤 의원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캠프에서 활동한 인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안상수 대표가 "(재·보선) 선거 결과가 참 좋다"고 먼저 말하자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려요"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7·28 재·보선 결과와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당선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되자 "제가 주인공이 아닌데, 방해해서 안 되겠네요"라고 말한 뒤 결혼식 시작 전에 자리를 떴다.

    결혼식에선 피아니스트 서혜경씨가 축하 연주를 했고, 가수 유열씨가 축가를 불렀다. 박희태 의장은 주례사에서 "신랑은 '신(新)남존여비' 사상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신남존여비'란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데 있다는 뜻"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고, 가수 유씨도 "내가 축가를 불러준 커플이 500쌍 넘는데, 한 커플도 헤어지지 않고 잘살고 있다"고 덕담을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윤 의원은 이번이 재혼이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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