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목포 '수산식품지원센터' 내일 기공

    입력 : 2010.06.24 03:04

    목포권의 풍부한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 개발과 관련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지원시설이 목포 연산동에 들어선다.

    목포시는 25일 오후 옛 환경사업소 부지에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정종득 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1만3800여㎡ 부지에 국비와 시비 등 205억원을 들여 연면적 6600여㎡ 규모의 연구동과 생산동을 갖춰 2011년 말 완공 예정이다.

    센터는 식품위생에 필수조건인 식약청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춰 고기능 수산식품을 연구하고, 웰빙식품과 브랜드상품을 개발한다. 식품안정성 검사, 창업지원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목포권 식품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조성 중인 대양일반산업단지 안에 14만1000㎡의 수산식품단지를 확보, 관련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지난해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연 데 이어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과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차례로 착공함에 따라, 고기능식품·조선·세라믹·신재생에너지 등 목포권 4대 신성장동력산업 발전의 거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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