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화원·옥포IC~서대구IC 유료화

    입력 : 2010.06.22 03:00

    중부내륙지선 성서~옥포 간 도로 30일 조기개통… 이에 따른 주변 도시고속도로 확장과 도로 건설

    대구를 지나는 중부내륙지선(구 구마고속도로) 성서~옥포 간 확장공사가 이달 말 완공되고, 이에 따라 이 구간이 유료화되면서 고속도로 일대의 도로운영이 크게 달라진다.

    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은 중부내륙지선 성서옥포 간 확장공사 중 남대구~화원 구간을 지난해 9월 조기 확장개통한 데 이어 성서~남대구 구간을 당초보다 6개월 단축해 오는 30일 11시부터 확장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서~옥포 간 확장 개통으로 화원·옥포IC~서대구IC 구간이 유료화된다. 이 구간은 지금까지 무료로 이용돼 왔다.

    또 남대구~현풍 구간(23.4㎞)은 진출입 요금소 간 거리가 20㎞ 이상이어서 출퇴근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도로공사측은 출퇴근 할인을 원할 경우 인근의 화원옥포 요금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유료화에 따른 주변 시내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고속도로 진출입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와 인접한 성서IC~서대구IC 간 도시고속도로의 차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한편 월곡로~성서공단 간 도로건설(6차로), 성서4차산업단지~월곡로 간 도로건설(4차로)을 당초 개통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중부내륙지선과 함께 이달 30일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인 2개 노선이 개통되면 화원·옥포IC~남대구IC 구간 유료화에 따른 대체도로가 구축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체도로를 이용해 신천대로~화원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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