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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한나라 완승 기대..민주당 잘못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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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30 11:59 | 수정 : 2010.05.30 12:05

    
	한나라당 중앙 선대위 스마트전략위원장인 정두언 의원 /조선일보DB
    한나라당 중앙 선대위 스마트전략위원장인 정두언 의원 /조선일보DB
    한나라당 중앙 선대위 스마트전략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30일 6.2 지방선거 막판 판세와 관련, “막바지에 호전돼 어느 정도 여유를 찾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도지사 선거에서) 수도권 3곳을 승리하면 완승이고 2곳만 이겨도 승리인데, 완승을 기대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라며 “격전지인 경남, 충북까지 이기면 압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합지인 경남에 대해 “(한나라당이) 기절할 정도까지 혼 내서는 안된다는 점을 호소하고 있고, 유권자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상황 호전을 예상했고, 충북.인천 선거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국민참여당 유시민,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진 경기지사 선거와 관련, “우리에게는 감점 요인”이라며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으며,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 “(수도권에서) 3분의 2 정도를 차지해야 승리했다고 볼 수 있는데, 서울의 경우 시장.구청장 후보의 지지율이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다만 경기의 경우 그 정도는 어려울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정 의원은 판세 호전 원인에 대해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잘못한 게 많다”며 “국민을 얕잡아 보는 태도가 우리를 선전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그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은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 난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있고, 공격한 북한에 대해 아무 말 안하면서 남한만 비난해 지지를 못받은 것”이라며 “80년대 운동권 시절에나 통용된 방식이 아직 유지되는 게 신기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 의원은 선거 막판 전략에 대해 ▲과잉대응 및 실수 금지 ▲네거티브 적극 대응 ▲지지층 투표 유도 등을 제시한 뒤 “20∼30대가 40∼50대가 된다는 점에서 한나라당의 장래를 위해 세대간 표 분리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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