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과 '비호' 합친 복합대공화기 2014년 실전배치

  • 조선닷컴

    입력 : 2010.05.12 17:20 | 수정 : 2010.05.12 17:49

    30mm 자주대공포 ‘비호’에 휴대용 지대공(地對空) 유도탄 ‘신궁’을 합친 30mm 복합대공화기가 오는 2014년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복합대공화기는 기계화부대의 대공방어 강화를 위해 운용중인 30mm 자주대공포 비호에 신궁을 장착해 대공 방어능력을 강화한 무기체계다. 신궁은 한국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자체 개발한 적외선 유도식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다.

    방위사업청은 12일 “복합대공화기가 전력화되면 운용인원은 줄어드는 대신 적 공중위협이 높은 기계화부대의 대공방어능력과 운용요원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30mm 복합대공화기 체계 개발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3년 말에 완료할 방침이다.

    방사청은 이날 제76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30㎜ 복합대공화기 체계개발사업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두산DST를 선정했다. 방사청은 향후 기술 및 비용협상에 들어가 오는 7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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