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북대 IT대학·글로벌인재학부 출범

    입력 : 2010.03.23 02:54

    "국제경쟁력 갖춘 우수인력 및 창의적 인재 배출"

    경북대 IT대학과 글로벌인재학부(GLS·Global Leaders School)가 23일과 오는 24일 각각 출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2010학년도에 신설된 경북대 IT대학은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전자전기컴퓨터학부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등이 합쳐진 것으로 전자공학부, 컴퓨터학부, 전기공학과 등 2학부 1학과 체제를 갖추고 있다.

    101명의 전임교수를 비롯해 기금교수 3명, 초빙교수 17명, 5000여명의 학부생, 840여명의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IT대학은 국제적 실무능력과 깊이를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대학장 조진호 교수는 "세계 IT분야의 학문조류를 능동적으로 선도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학사조직을 통합해 IT대학으로 개편했다"며 "이번을 개편을 계기로 국제경쟁력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력들이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엔 글로벌인재학부가 문을 열고 신입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창의적인 인재양성 등을 위해 신설된 학부의 교육과정은 교양과정과 전공과정, 특별과정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인문사회계열 30명, 자연계열 30명 등 모두 60명의 학생이 모집됐으며 이들에게는 학비면제, 기숙사 지원, 교재비 지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장·단기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해외인턴십 등과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해당경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구 경북대 글로벌인재학부장은 "우리 학부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엘리트·글로벌·리더십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학생들이 특정 학문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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