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남지현, '자이언트' 캐스팅…두 번째 조우

      입력 : 2010.02.19 16:31


      [OSEN=봉준영 기자] 배우 김수현과 남지현이 SBS 새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캐스팅됐다.

      올해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와 한예슬의 아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수현과 남지현이 ‘자이언트’에서 두 번째로 조우한다.

      김수현은 극중 아버지를 잃은 성모, 강모, 미주 삼남매 중 첫째 아들 성모 역을 맡았으며, 주인공 강모 역은 여진구가 출연한다. 남지현은 주인공 강모와 세월을 초월한 절절한 사랑을 나누는 정연 역을 맡는다.

      남지현의 측근은 1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남지현이 ‘자이언트’의 여주인공 정연의 아역에 캐스팅돼 초반을 꾸밀 예정이다”며 “남지현과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두 번째 호흡이지만, 이번에는 함께 붙는 신은 없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의 초반을 채울 아역은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첫 촬영에 들어간다. 시대극인 만큼 전라남도 순천과 경상남도 합천, 경기도 평택 세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트’는 1970년대 도시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성인 연기자는 현재 캐스팅 중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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