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손호영, 북미 투어 공연 '매진'

      입력 : 2010.02.09 07:56


      [OSEN=이정아 기자]김태우와 손호영의 첫 번째 북미투어 콘서트 'The First…'의 현지 반응이 뜨겁다.

      가장 먼저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시카고에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예매율이 70%에 육박했으며 시카고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티켓판매를 개시한 시애틀에서는 예매 시작 이틀 만에 매진되는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카고에서 콘서트 티켓판매가 70%를 육박했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시카고는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기 전인 프리 세일(Pre-sale) 기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난 2월 1일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 이후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며 결국 매진을 눈앞에 두게 됐다.

      또 지난 2월 5일 시카고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예매를 개시한 시애틀은 티켓 발매 전인 프리 세일 기간에 이미 선 주문이 50%를 넘었으며 티켓 발매가 시작된 이후 불과 이틀 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을 1회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시카고와 시애틀의 흥행에 비춰볼 때 2월 8일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는 밴쿠버 공연 역시 동계올림픽 효과를 등에 업고 빠른 판매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The First…'의 높은 예매율은 일반적인 공연 마케팅 과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무료 초대권 발행을 통하지 않고 정상적인 티켓판매 경로를 통해서만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시카고 현지에서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원로가수에게 익숙한 대다수의 시카고 교민들부터 아이돌에 익숙한 어린 중, 고등학생들에게까지 김태우와 손호영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태우와 손호영이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한 이후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북미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는 첫 무대인 이번 공연은 그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의 자회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레스 미주총판 셀타운과 세계적 호텔 체인 하얏트 등이 후원에 나서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주지역은 물론 한국 공연기획사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김태우와 손호영은 이번 공연 기간 동안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을 위한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우, 손호영은 2월 12일 시카고를 출발점으로 2월 19~20일까지 시애틀, 그리고 2월 26~ 27일에 밴쿠버를 돌며 투어를 한다.

      happy@osen.co.kr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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