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對北담당 왕자루이, 곧 김정일 만날 듯

    입력 : 2010.02.06 05:29

    후진타오 친서 전달 가능성

    중국 공산당의 대북(對北) 외교 전담인 왕자루이(王家瑞) 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외교가 소식통은 5일 "왕 부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북한 노동당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 간의 정기 교류와 신년 인사를 위한 것이지만 김 위원장의 방중 및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문제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으로서는) 화폐개혁 이후 북한 상황을 직접 파악하려는 뜻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번 방문 길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의 친서도 휴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키워드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