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태연 "강동원 섭외했으면" 러브콜

      입력 : 2010.02.04 19:29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승승장구'의 MC 태연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강동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4일 오후 6시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승승장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강동원"이라고 답했다. 그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아닌가. 영화 '의형제'도 곧 개봉하니 영화 얘기도 하고 싶고, 무엇보다 여성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최화정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고수를 꼽았다. 그는 "얼마 전까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너무 잘 봤다. 너무 잘생겼더라. 고수를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우영은 우물쭈물하며 "안성기"를 댔다가 최화정과 태연에게 "여자 게스트를 대라"고 구박받자, 슬며시 최화정의 손을 잡아 웃음을 줬다.

      김승우는 "이번 기회에 나도 못 만나본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서 "잘 모르는 예능인들을 만나보고 싶다. 사진이랑 이름을 받아 연구하는 설렘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2PM이 다음 주 게스트로 나온다길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소녀시대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줬다.

      반면 김신영은 "김승우와 정반대인 것 같다. 예능에서 잘 못 봤던 분을 보고 싶다"며 "군에서 막 제대한 천정명과 공유를 만나 군대 얘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승승장구'의 연출자인 윤현준 PD는 "섭외하는 대상이 비단 연예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초기에는 연예인을 섭외해 컨셉트를 확실하게 잡은 후, 유명인사와 스포츠스타 등 제한 없이 초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연아와 이규혁을 섭외 대상 1순위로 꼽기도 했다.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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