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3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다.
탁재훈-유이 공동 진행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09년 가요계를 빛낸 톱가수들이 대상(1팀)과 본상(10팀), 신인상, 최고 앨범상, 디지털 음원상 등 총 11개 부문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한 가수들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와 함께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시상자로 대거 출동해 시상식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