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투수 김명제, 차량 추락사고로 중상

입력 2009.12.29 07:52 | 수정 2009.12.29 10:37

김명제.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김명제(22) 선수가 28일 오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선수는 28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가락시장에서 삼성서울병원 방면으로 2007년식 스포티지 차량을 몰고 가다 수서나들목 부근에서 중앙분리대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약 6m 높이의 탄천 1교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 선수는 머리와 목, 무릎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반파됐다.

김 선수는 이날 친구들과 송파구 잠실동 먹자골목에서 회식을 한 뒤 먼저 빠져나와 혼자 귀가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 선수의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명제는 2005년 휘문고를 졸업한 뒤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올해는 16경기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9.19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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