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왕' 루이스, 전북 완전 이적... 3년 계약

입력 2009.12.23 12:12


[OSEN=우충원 기자] 전북 우승의 일등공신인 외국인 선수 루이스(29)가 완전 이적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23일 "그동안 임대로 팀에서 활약했던 루이스를 원 소속구단인 사오 케타노와 줄다리기 끝에 이적을 완료했다"면서 "이적료를 비롯한 금액을 정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3년 계약하며 이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수원에 입단했던 루이스는 당시 7경기에 출전해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루이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본 최강희 감독이 다시 재임대를 추진했다.

루이스는 2007년 전북에서 16경기에 출전해 5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동을 걸었고 올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해 9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창단 15년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의 판타스틱 4(F4)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이 단장은 "K리그의 수도권 모 구단을 비롯해 J리그 구단들이 루이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그러나 루이스에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큰 출혈없이 완전 이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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