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일본 팬미팅을 한국에서? 한류스타급 인기 실감

입력 2009.12.16 17:42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서지석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국내에서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지석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SC컨벤션 센터에서 일본 팬 300여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서지석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이 일본에 방송되면서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2년간 군입대 했지만, 최근 제대 후 한국으로 건너온 일본 팬들이 서지석을 만나길 강력히 원해 국내에서 팬미팅이 성사되게 됐다.


소속사인 마이네임이즈 측은 "서지석 전용 선물 창고를 만들 정도로 사무실에 일본 팬들의 선물이 넘쳐나고 있다. 또 매일 같이 일본 팬들의 소속사 사무실 방문이 끊이질 않아 서지석이 팬미팅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혀 이번 일본 팬미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지석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신인 래퍼와 함께 바이브의 '프라미스 유'를 열창하며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 300여명의 팬 이름 전부를 호명해 자상한 매너를 발휘했다. 딸기 막걸리 칵테일을 팬과 나눠먹는가 하면 각종 게임 등을 진행해 서지석의 애장품을 나눠줬다.


팬미팅에 참석한 일본 팬들은 "멋지기만 한 실장님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니 웃는 모습에서 귀여운 매력도 풍긴다" "드라마 속 실장님보다 훨씬 자상해서 좋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석은 "한국에서 방송된 지 이미 3년이나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 일본에서 한국까지 직접 와주신 일본 팬들께 너무 감사하다. 내년엔 꼭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어 오늘 참석하지 못한 일본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서지석은 2010년 새롭게 시작할 드라마를 검토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best@sportschosun.com>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