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울산문학상·작품상 수상자 4명 선정

조선일보
  • 김학찬 기자
    입력 2009.11.24 02:08

    2009년 '울산문학상'에 아동문학가 김종헌(운문 부문), 희곡작가 장창호(산문 부문)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작품상'에는 시인 권주열(운문 부문), 수필가 조미순(산문 부문)씨가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문송산·이하 울산문협)는 23일 올해 울산문학상과 작품상을 선정 발표했다. 김종헌씨는 울산문학 가을호에 실린 '늦은 가을밤'이, 장창호씨는 여름호에 게재된 'ㅅㄹㅎ' 8·9편으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울산문학 여름호에 올린 권주열씨의 작품 '말이 태어나는 바다'와 봄호에 선보인 조미순씨의 작품 '선'이다.

    2009년‘울산문학상’과‘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종헌 아동문학가, 장창호 희곡작가, 조미순 수필가, 권주열 시인./뉴시스

    김종헌씨는 1977년 소년중앙문학상(중앙일보 신춘문예 전신) 동화 당선, 1980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부산 MBC 신인 문학상 소설 당선, 1982년 서울 MBC 질서 운동 노래 가사 현상 공모 당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고, 울산 시각장애자 복지회관 관가 등 노래 가사를 다수 작사했다.

    장창호씨는 1984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됐고, 서울 롯데월드예술극장 PD, 1989년 브로드웨이팀과 뮤지컬 '신비의 거울 속으로'(sbs 수목드라마로 각색 방영) 합작 공연, 연극 '사문의 모(인연)' 중앙국립극장 공연, 뮤지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서울 동숭동 알과핵소극장 공연, 뮤지컬 '바위에 새긴 사랑' 소극장이솝 장기공연 등을 펼쳤다. 2003년 제22회 한국희곡문학상 제1회 강아지똥상 수상 등 수상경력도 다수 있다.

    권주열 시인은 2001년 제1회 울산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2004년 '정신과표현'으로 등단해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으로 시집 '바다를 팝니다', '바다를 잠그다'를 펴냈다.

    조미순 수필가는 1999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아름다운 사람'과 2000년 '에세이문학' 가을호에 '입원병동에서'로 추천돼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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